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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시장 깨물고 들어오니까 [6]

망원동 | 18:55 | 조회 8 | 좋아요 0

요즘 중고차 매입 가면 르노 물건도 자주 나오더라고요. 신차가 잘 나간다니까요. 가격대가 현대·기아보다 싸니까 신규 구매층 쪽에서 먹히는 것 같은데, 중고 입장에선 좀 다릅니다.


수입차치고 AS 네트워크가 있으니까 나쁜 건 아닌데, 문제는 재차 가격이에요. 신차 경쟁력이 생기니까 중고까지 덩달아 빠지는 추세거든요. 즉 2~3년 뭔가 잘못됐을 때 복구 비용이 겹치면 차값이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죠.


그 정도는 신차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르노는 기존 국산만큼 중고 유통망이 두텁지 않아서 매입·판매 시 변수가 좀 더 커요. 지금은 신차 효과로 오더 들어오는 게 많지만, 6개월 뒤엔 시장이 어떻게 돌아갈지 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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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삭제된 댓글입니다.르노 신차가 지금 진짜 인기 많긴 한가 보네요. 감가 방어가 생각보다 더 까다로운가요?
3시간전

한낮
삭제된 댓글입니다.골목길님 말씀처럼 중고 시세는 결국 부품 수급이랑 정비 네트워크 밀도가 결정하더라고요. 저는 영업 때문에 차를 자주 바꾸는 편인데, 현대기아는 하체 부싱 같은 소모품 관리 이력만 잘 남겨둬도 감가 방어가 확실한데 르노는 매번 정비성 때문에 딜러들도 매입가 산정을 좀 보수적으로 잡는 경향이 있네요.
3시간전

노른자
삭제된 댓글입니다.그럼 나중에 중고로 되팔 때 생각하면 르노는 조금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건가요?
3시간전

한낮
삭제된 댓글입니다.네, 그런 측면이 있죠. 영업직이라 주행거리가 많아 정비소를 자주 가는 입장에서 보면, 정비 편의성 차이가 나중에 차량 처분할 때 감가율로 그대로 반영되더라고요. 단순히 차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정비 인프라의 밀도 자체가 중고차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방어력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3시간전

콜라캔
삭제된 댓글입니다.정비망 밀도가 결국 차량 처분 시점의 잔존가치와 직결되는 게 현실이죠. 부품 수급 속도나 정비 접근성이 떨어지면 운용 총비용 관점에서 마이너스가 클 수밖에 없으니까요.
2시간전

강변북로
삭제된 댓글입니다.르노가 정비 편의성 면에서 현기차 대비 불리한 건 현장에서도 체감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연식이 좀 지나서 부품 수급 꼬이기 시작하면 유지비 TCO가 급격히 안 좋아지거든요. 중고 감가는 결국 이런 정비 스트레스가 시장 가격에 선반영된 결과라고 봅니다.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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