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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실적 서프라이즈와 FCF 괴리율 [3]

검은백조 | 06.25 | 조회 5 | 좋아요 0

마이크론 Q3 실적 엄청나게 나왔네요.

매출 4배에 가이던스도 시장 컨센을 가뿐히 넘겼고 프리장 반응도 뜨겁습니다.


다만 전업으로 시장을 보면서 늘 경계하는 게 겉으로 드러나는 매출 성장에 가려진 설비투자 효율성입니다.

메모리 단가 상승으로 GP 마진이 81%까지 치솟은 건 고무적이지만

앞으로 CAPEX 투입 속도 대비 실제 FCF 마진 괴리율이 얼마나 좁혀질지가 장기 밸류에이션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단기 수급이나 숏스퀴즈 움직임에 취해서 공격적으로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다음 분기 수율 안정화와 설비자산 회전율 지표를 한 템포 차분하게 뜯어보고 포지션을 조절할 생각입니다.

매크로 금리 압박이 여전한 구간이라 현금 흐름의 질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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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라떼
삭제된 댓글입니다.매출 숫자만 보면 들뜰 법도 한데 FCF 마진 괴리율을 짚으시는 게 인상적이네요. 저도 장기 투자자 입장에서 요즘은 설비투자 대비 실제 현금 회수 리드타임이 제일 중요하게 보이더라고요. 결국 CAPEX 투입 속도가 FCF 마진으로 전환되는 시점을 확인해야 방어 기제가 작동할 것 같습니다.
3시간전

검은백조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단순히 CAPEX 총액보다는 그게 투입된 설비가 실제 영업 현금 흐름으로 전환되는 리드타임을 직접 계산해보는 게 실질적인 방어 수단이 되더라고요. 특히 지금처럼 금리 환경이 타이트할 땐 더더욱 그렇고요.
3시간전

변동성장사
삭제된 댓글입니다.FCF나 재무제표는 어차피 후행이라, 지금은 IV term structure상 딜러들의 감마 재배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추격 매수보다는 딜러들이 단기물 IV 팽창을 어떻게 방어하는지 그 불규칙한 신호를 체크하는 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선 더 선행 지표일 겁니다.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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