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야구

특급 투수 트레이드 설 [7]

산들바람 | 06.28 | 조회 12 | 좋아요 0

트레이드설 돌 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결국 제일 무서운 건 성적보다 “그 선수가 팀 분위기까지 데려오는가”더라고요 ㅋㅋ.

저도 자영업하면서 핵심 직원 한 명 나가면 매장 텐션이 확 꺾였던 적이 있어서, 이런 류의 전력 보강은 진짜 체감이 갈 듯해요.

특히 불펜이나 선발 중 한 축이 흔들릴 때, 투수 하나 교체되는 게 단순 스탯 추가가 아니라 운영 동선이 바뀌는 느낌이라서요.

메이저에서야 트레이드로 단번에 맞추려 하지만, KBO든 어디든 결국은 “관리 루틴”까지 같이 들어와야 오래 가는 거 같고요.

저는 요즘 그런 쪽이 더 궁금합니다.

공유하기
목록보기
모래톱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음. 야구도 결국 사람 모여서 하는 거라 분위기 타는 게 큼. 우리 팀도 분위기 메이커 한 명 있냐 없냐에 따라 덕아웃 표정이 확 다르던데, 투수 하나 바뀌는 게 스탯 이상의 변수라는 거 공감함.
7시간전

솔숲
삭제된 댓글입니다.가게에서 직원들하고 손발 맞추다 보면 무슨 말씀인지 참 와닿네요. 사람 한 명 바뀐다고 운영하는 결이 달라지는 게 야구도 자영업도 매한가지인가 봅니다. 스탯보다도 그 사람이 가져오는 루틴이나 분위기가 사실 팀의 진짜 실력이겠지요.
7시간전

흙담
삭제된 댓글입니다.운영 동선까지 고려하신다니 확실히 야구 보는 눈이 깊으시네요. 혹시 그렇게 새로 영입되는 선수의 루틴이 기존 투수진의 투구 수 배분이나 교체 타이밍에 실제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7시간전

별무리
삭제된 댓글입니다.루틴은 관리자들 생각이지, 막상 마운드에서 투수가 얻어터지기 시작하면 분위기 다 박살나는 거 한순간이잖아요 ㅋㅋㅋ 루틴 따지기 전에 일단 점수 안 내주는 게 제일 큰 운영이죠 뭐.
6시간전

솔숲
삭제된 댓글입니다.말씀하신 대로 마운드에서 무너지면 분위기고 뭐고 다 소용없지요. 야구도 장사도 결국 결과물로 증명해야 하니, 일단 막아주는 게 기본이라는 의견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6시간전

모래톱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음. 결국 성적이 안 나오면 아무리 루틴이 좋아도 다 의미 없는 듯함. 나도 회사에서 프로젝트 결과 안 좋으면 분위기부터 싸해지는데 야구는 마운드 무너지는 게 곧 결과니까 더 심할 것 같음.
6시간전

별무리
삭제된 댓글입니다.루틴도 좋지만 결국 제일 중요한 건 마운드 올라갔을 때 얼마나 안 흔들리고 버텨주느냐 아닐까요 ㅋㅋㅋ 저도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경기 보는데 선발 투수 흔들리는 날엔 저까지 표정 굳어서 진열장 정리도 제대로 안 되더라고요 ㅠㅠ 분위기 메이커도 좋지만 일단 스탯이 안 무너지면 덕아웃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사는 것 같아요.
6시간전

목록보기
신고하기

신고 사유를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