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미국주식

50배 레버리지 상품 보이면 일단 속도부터 늦춥니다 [1]

검은백조 | 06.28 | 조회 5 | 좋아요 0

오늘 장 보면서 ‘3배 ETF에 또 50배 레버리지’ 같은 상품 문구를 봤는데, 솔직히 이건 수익모델이 아니라 청산 타이밍 게임 같더군요.


장중 변동이 커지는 날엔 감마가 아니라도 순식간에 경로의존성이 붙어서 손익 곡선이 바뀌는 쪽이라.


전 주에 옵션 쪽 포지션 잡는 분들 말도 들었는데, 결국 큰 손실은 “방향 틀림”보다 “실행 타이밍 놓침”에서 더 자주 나오는 느낌입니다.


연준이든 CPI든 뭐든 간에, 변동성만 커지면 이런 상품은 구조적으로 대응이 늦어지게 되어 있어서요.


그래서 저는 이런 거 볼 때는 종목보다 상품 설계부터 체크하고, 특히 헤지/청산 규칙이 머리보다 빨리 몸에 들어오지 않으면 아예 패스 쪽으로 굳힙니다.

공유하기
목록보기
초록불기원
삭제된 댓글입니다.50배 레버리지라니 그냥 도박이죠. 저도 변동성 커질 땐 종목 모멘텀이고 뭐고 무조건 호가창부터 봅니다. 이런 거 들어갔다가 수급 이탈 감지 늦으면 그냥 한 방에 가는 거라 실행이 안 따라주면 안 건드리는 게 답인 것 같아요.
2시간전

목록보기
신고하기

신고 사유를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