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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총회 가보면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네요 [4]

옥탑방 | 16:44 | 조회 7 | 좋아요 0

며칠 전에 저희 구역 조합 정기총회가 있어서 다녀왔는데 참 씁쓸합니다.


예전에는 총회 한다고 하면 서로 이권 챙기겠다고 비대위니 뭐니 나와서 목소리 높이고 시끌시끌한 맛이라도 있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조합원들이나 조합 집행부나 다들 기가 죽어있는 게 눈에 보입니다.


서면결의서 들어오는 속도도 눈에 띄게 느려졌고

막상 총회장 채운 분들 표정만 봐도 그냥 '분담금 얼마나 더 나오려나' 하는 걱정 가득한 얼굴들이 대부분이네요.


예전처럼 으샤으샤 해서 빨리 밀어붙이자는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들고

서로 눈치 보면서 사업비 지출 안건 하나하나에 날 서 있는 게

현장에서 느껴지는 체감 경기가 정말 최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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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삭제된 댓글입니다.조합원들 얼굴에 근심 가득한 거 보면 진짜 요즘 분위기 실감 나네요 ㅠㅠ 분담금 생각하면 정말 잠이 안 올 것 같아요.
4시간전

양은냄비
삭제된 댓글입니다.분담금 무서워서 손 놓는 조합원들이 많아졌죠. 사실 지금 같은 고금리 상황에 공사비까지 치솟으면 총회장에서 으쌰으쌰 하는 게 오히려 이상한 겁니다.
4시간전

옥탑방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예전처럼 설계 변경 하나로 떠들썩하던 시절이 그리울 정도인데, 지금은 다들 본인 분담금 계산기 두드리느라 총회장 열기가 식을 수밖에 없죠.
4시간전

양은냄비
삭제된 댓글입니다.설계 변경은 사치죠. 지금은 다들 사업 엎어지는 거 아닌가, 혹은 추가 분담금 감당이 되나 그 생각뿐일 겁니다. 현금 흐름 막힌 상황에서는 다들 똑같이 숨죽일 수밖에 없더라고요.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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