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마감하고 나면
꼭 이 시간에 생각나거든요 야구가 ㅋㅋ
낮에 바빠서 못 봤는데 지금 하이라이트 틀어놓고
믹스커피 한 잔 하는 중인데
요즘 들어 직원 한 명이 나갔거든요. 원래 분위기 잡아주던 친구였는데
매장 돌아가는 게 미묘하게 다르더라고요.
뭔가 숫자는 비슷한데 공기가 달라진 느낌?
야구도 그런 거 있잖아요.
시즌 초에 어느 팀 한 명 빠졌을 때
성적은 당장 안 떨어지는데 나중에 보면 복구가 안 되는 팀.
사람 빈자리가 늦게 오는 건 가게나 야구나 똑같은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