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개소에서 임차인이 계약 연장을 안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7월부터 공실이 됩니다.
문제는 상가 대출 이자가 매달 나간다는 거예요. 임차료로 충당하던 이자가 이제 현금으로 나가야 하는데, 공실 기간이 길면 길수록 현금흐름이 꼬입니다. 중개소도 바빠서 빨리 구해준다고 하지만, 7월 중순 이후 시장에 물건이 쏟아진다는 얘기도 들었고요.
결국 몇 달 공실을 버틸 현금이 있는지, 그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금리가 높든 낮든 간에 말입니다. 은행에서 대출금 갱신할 때 "금리 내려드릴게요"라고 해도, 공실 앞에선 별로 도움이 안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