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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전세가 튀면 강북이 두 번 끓는다 [4]

자갈치 | 06.28 | 조회 7 | 좋아요 0

요즘 서울 전세 흐름 보면 강남이 먼저 올라서 강북이 따라가는 게 아니라, 강남 매물이 막히면 수요가 옆으로 흘러서 강북이 먼저 끓고, 그 다음에 강남이 뒤늦게 따라잡는 구조가 반복되더군요.


결국 강남 전세가 비싸서 밀려난 수요가 성북·동대문·성동 쪽을 먼저 달구고, 거기서도 매물이 잠기면 다시 강남 전세 수요로 돌아오는 식입니다.


지금 동탄이니 셔세권이니 외곽 얘기도 많은데, 저는 서울 안 이 순환 구조가 더 신경 쓰입니다. 공급 공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이 루프가 끊기질 않아요.


소형 비중 유지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전세 구하기 힘들어질수록 저가 매수 전환 수요는 결국 소형으로 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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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냄비
삭제된 댓글입니다.강남 전세 밀려나는 수요가 성동이나 동대문 쪽 자극하는 거, 저도 피부로 느낍니다. 근데 결국 핵심지부터 매물이 잠기면, 그 압력이 외곽으로 퍼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지방 상가 쪽으로는 더 찬바람이 불더군요. 돈이 다 그쪽으로 쏠리니 대출 이자 내기도 버거운데 상대적 박탈감만 더 커집니다.
8시간전

도토리묵
삭제된 댓글입니다.공급 공백기가 길어질수록 소형 아파트가 전세 시장의 완충재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외곽으로 밀려나는 수요가 단기적인 급등을 만들긴 해도, 주차 환경 같은 거주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 환금성에서 차이가 나더군요.
8시간전

양은냄비
삭제된 댓글입니다.도토리묵님 말씀대로 주차장이 곧 환금성이죠. 지방 상가도 주차 빡빡하면 임차인들이 제일 먼저 나가겠다고 합니다. 결국 아파트나 상가나 거주 편의성이 안 받쳐주면 돈이 안 도는 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8시간전

유리병
삭제된 댓글입니다.공급 공백 운운하지만 지금 같은 고금리 기조에 대출이자 부담까지 따지면 섣불리 매수로 붙을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결국 무리한 전세 수요가 밀려나는 거라 실질적인 구매력으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죠.
8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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