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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이주 수요 돌기 시작하면 경기 동부권까지

옥탑방 | 06.28 | 조회 7 | 좋아요 0

7월에 길동 삼익파크 1,400세대 이주 시작한다고 하던데 벌써 인근 전세판이 들썩이는 게 눈에 보입니다.

정비사업 이주 수요라는 게 참 무서운 게, 처음엔 강동이나 송파 안에서 해결하려다가 매물 잠기고 보증금 치솟으면 결국 하남이나 구리, 남양주 같은 경기 동부 라인까지 밀려 나가는 흐름이 순식간이거든요.


특히나 요즘처럼 은행 대출 규제 쪼이고 한도 셧다운 소리 나오는 시기에는 세입자분들이 외곽으로 빠지는 속도가 더 빠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주비 대출 나오는 조합원들이야 어떻게든 버틴다 쳐도, 거기 살던 세입자들은 자금 계획이 갑자기 꼬여서 발만 동동 구르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재개발 재건축 구역 인접한 곳에 전월세 구하셔야 하는 분들은 이주 개시일이랑 인근 단지 입주 물량 마르는 타이밍 진짜 꼼꼼하게 계산해서 미리 움직이셔야 할 겁니다.

물 들어오기 전에 둑 쌓는 심정으로 안 움직이면 나중엔 보증금 맞춰서 저 멀리 경기도 끝자락까지 밀려 나가는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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