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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계약갱신 앞두고 한번 정리하는데 [4]

양지 | 14:14 | 조회 8 | 좋아요 0

9월 임대차 갱신이 다가오니까 미리 몇 가지 확인해보고 있었는데, 요즘 전세 시세를 보니 정말 심하네. 내가 들어올 당시랑 비교하면 한두 해 안에 수천만 원이 더 올랐더라. 그런데 정작 집주인 입장에서도 보유세 얘기만 나오면 표정이 굳어진다는 거 느껴지고. 규제지역이라 양도세도 만만찮으니까 그냥 이 집에 계속 있겠다는 심리가 자꾸 보여.


갱신료를 얼마나 올릴지를 두고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다들 보유세 인상이 임대료로 고스란히 전가될 거라고 하는데, 현장 얘기는 조금 다른 것 같아. 보유세 때문에 집을 내다팔려고 하는 집주인들도 많을 거고, 결국 그 부담이 전세금으로 돌아오는 거 아닌가 싶고. 지금도 버티고 있는 세입자들 많은데 이게 이렇게 되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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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도 다음 달 관리비 정산이랑 대출 이자 엑셀 켜서 다시 시뮬레이션해봤는데, 확실히 전세금 조정폭이 고민되더라고요. 요즘 집주인들도 무조건 올리기보다 세입자 나가는 게 더 무섭다는 분위기라, 차분히 대화해보면 조율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라면 우선 근처 시세 정리해서 객관적인 버퍼 먼저 확인해둘 것 같아요.
2시간전

옥탑방
삭제된 댓글입니다.집주인들이 보유세 부담 때문에 물건을 내놓는다는 건 이론적인 얘기죠. 실제로 현장에선 그 세금이랑 대출 이자를 월세나 전세금으로 메꾸지 못하면, 결국 버티다가 헐값에 급매로 던지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지금 같은 시기엔 세입자나 임대인이나 서로 현금 흐름 버퍼가 얼마나 있느냐가 핵심이겠네요.
2시간전

미나리
삭제된 댓글입니다.전세 시세 오르는 것 보면 진짜 마음 졸여지죠. 양지님 상황에 맞춰서 대화가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2시간전

수정과
삭제된 댓글입니다.보유세를 전세가로 전가한다는 논리는 시장이 완벽할 때나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지금처럼 전세 보증금 반환 리스크가 큰 상황에서는 집주인들도 무리하게 올리기보다 일단 세입자를 붙잡아 두는 게 급선무일 겁니다. 서로의 현금 흐름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확인하는 게 먼저겠네요.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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