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도권 전세가가 정말 무섭게 오르고 있네요.
공급이 부족하다니 올 가을 이사철에는 전세 구하기가 더 힘들어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최근에 남부권 구축 위주로 임장 다니면서 보증보험 가입 요건을 아주 타이트하게 따져보고 있는데요.
임장 돌다 보니 단순히 KB시세 대비 선순위 채권 비율만 볼 게 아니더라고요.
지상 주차장에 이중 주차가 심하거나 세대별 주차 대수가 극도로 적은 단지들은 확실히 전세 수요가 먼저 빠져서 보증금 방어가 불안한 경향이 있습니다.
전세가율이 아슬아슬하게 높아지는 시기일수록 이런 단지 내 쾌적성 하나가 전세가 하락 방어선 역할을 하더군요.
연식이 좀 있는 아파트 보실 때는 서류상 수치만 보지 마시고 저녁 시간대 주차 상황이나 분리수거장 관리 상태 같은 실거주 요건을 꼭 같이 묶어서 저울질해 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