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의랑 미팅 사이 40초 제자리 걷기도 마찬가지지만, 솔직히 평일 오후 극장 한 시간반은 다르더라구요. 머리 비는 느낌?
어제도 오전 일정이 쉬지 않고 이어져서 점심 먹고 바로 극장 들어갔는데, 엔드롤이 올라가면서 뭔가 리셋되는 기분 받았어요. 영화가 끝나고 스피커로 흘러나오는 음악 들으면서 한동안 앉아만 있었어😊
근데 이렇게 가는 게 맞나 싶기도 해요. 일정 사이 숨 고르는 거니까 당연한 건데, 극장을 자꾸 그렇게 쓰게 되는 게 약간 미안한 마음도 들고 ㅋㅋ 당신들은 어떻게 극장을 시간을 쓰는 편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