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들 중에선 딱히 손이 가는 게 없어서
오늘 퇴근하고 오랜만에 예전 명작 재개봉한 걸로
레이저 영사관 상영 시간표 맞춰서 보고 왔네요.
요즘 나오는 블록버스터들은 스케일은 큰데
정작 어두운 장면에서 조명 대비나 그 특유의 필름 질감이 안 살아서 실망할 때가 많거든요.
오히려 옛날 영화들을 레이저 영사기로 쏴주니까
그 시절 감독들이 의도했던 암부 표현이랑
깊이감이 확실하게 살아서 훨씬 집중이 잘 됩니다.
확실히 비주얼 완성도는 옛날 명작들 퀄리티를 무시 못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