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특성상 고속도로를 좀 자주 타는데, 이번 통행료 할인 축소가 생각보다 체감이 크더라고요. 왕복으로 치면 한 달에 몇십만 원 수준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니까요. 전기차 보급이 워낙 많아진 건 이해하지만, 이미 살 때 취득세 혜택도 줄어들고 이제 운행비까지 올라가면서 신차 구매의 실질 메리트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수입차도 가격이 무섭고, 국산도 할인보다는 기본값이 무거워지는 추세인데, 결국 유지비까지 증가하면 구매 결정이 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겠다 싶어요. 올 하반기 신차 몰려 나오는 것도 이런 배경이 있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