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페달 블박 얘기 많이 나오는데,
저는 그 영상이 있어도 끝까지 깔끔하게 결론 나는 경우는 많지 않겠다 싶어요.
발끝 움직임만 보여도 그 전에 자세가 무너졌는지,
매트가 말렸는지,
당황해서 힘이 어디로 들어갔는지는 또 따로 봐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이런 쪽은 장치 하나 더 다는 것보다 기본 블랙박스 시간 오차 없는지,
야간에 번호판이랑 브레이크등이 제대로 찍히는지부터 챙깁니다.
사고 입증용으로는 도움 되겠지만,
그걸로 급발진 논쟁이 한 번에 정리되진 않을 것 같아요.
영상 늘수록 오히려 운전자 습관만 더 적나라하게 보일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