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쯤 재고차 한 대 보러 갔다가, 결국 또 하체부터 보게 되더라.
하체 부싱/가동부 유격이랑 누유 자국만 봐도 관리 이력이 대충 갈리더라.
차 산 뒤에 정비 스트레스 줄이려고 미리 걸러보는 편인데, 센터 가서 말로 듣는 것보다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하는 게 훨씬 마음이 편함.
그리고 난 ISG 안 쓰고 다니는 편이라 제동 많이 안 밟았을 때 패드 잔량이 길게 가는 편인데, 그럴수록 오히려 하체 소모품 상태가 더 중요해 보이더라.
빗길도 결국 타이어랑 하체 기본기가 먼저더라, 괜히 겉멋만 볼 필요가 없더라.
차 사기 전에 “이거부터 봐야 한다” 기준 하나씩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