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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도 OTT도 각자 잘하는 장르가 있네요 [2]

종이배 | 20:15 | 조회 4 | 좋아요 0

요즘 뭘 봐야 할지 고르다 보니까 느껴지는데, 극장은 극장 맛으로 잘 터지는 게 따로 있고 집은 집대로 몰입이 다르더라고요.


극장에서는 스케일 있는 거랑 음향이 중요한 거들이 확 느껴지는데, 반대로 심리 스릴러나 캐릭터물은 집이 나은 것 같아요. 자막 놓칠 걱정도 덜하고, 중간에 일어날 일도 없고.


다만 극장 가는 이유가 점점 줄긴 해요. 최근엔 볼 만한 게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가는 식이 되었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생각하니까 '기대되는 작품'을 고르는 안목도 예전 같지 않은 것 같아요. 입소문이 먼저고, 스크린 사이즈나 포맷 확인이 다음이다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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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삭제된 댓글입니다.확실히 요즘은 무작정 극장을 찾기보다 OTT로 먼저 맛을 보고 극장 관람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네요. 혹시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보고 나서 이건 집에서 봤으면 아쉬웠겠다 싶었던 작품이 있으셨나요?
1시간전

고사리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도 그래요. 예전엔 그냥 영화가 좋아서 습관적으로 예매했는데 요즘은 확실히 선별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 싶은 건 사운드와 공간감이 꽉 차는 작품들뿐이라, 말씀하신 대로 OTT와 극장 사이의 경계가 취향에 따라 더 뚜렷해지는 것 같습니다.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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