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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들이 왜 이렇게 짧아졌어 [3]

고사리 | 20:32 | 조회 6 | 좋아요 0

요즘 극장 안 가는 날엔 넷플 드라마 깔아두고 보는데, 참교육이랑 원더풀스 이 둘이 자꾸만 뜨더라고요. 마니아층이 꽤 붙어있는 것 같은데, 막상 켜보면 에피소드가 자꾸 끝나버린단 말이야. 극장 영화처럼 2시간 스토리가 확 정해져 있는 거랑 다르게, 드라마는 호흡을 천천히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넷플 드라마들은 그게 좀 짧아진 느낌이 있어. 6-8부작이 대세가 되면서 매 회가 너무 빨리 넘어가는 것 같고.


극장에서 2시간을 몰입하는 게 편한 이유 중 하나가 딱 그 길이인데, 드라마는 그게 반복되면서 오히려 피로도가 높아진다고 할까. 극장의 깊이와 드라마의 여유 이 둘 다 원하는 게 내가 욕심인가 싶네. 하긴 요즘 드라마는 할 말 있는 건 빨리 치우고 가는 스타일인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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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도 드라마 호흡이 너무 짧아지면 오히려 극장 영화보다 집중이 안 될 때가 많더라고요. 차라리 2시간 꽉 채운 영화 한 편이 흐름 끊기는 느낌도 적고 여운도 길어서, 요즘은 긴 호흡의 작품을 일부러 더 찾아보게 되네요.
1시간전

고사리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확실히 2시간 호흡이 리듬감을 깨뜨리지 않아서 잔상이 더 깊게 남더라고요. 흐름 끊기는 게 싫어서 저도 요즘은 웬만하면 완결된 영화 위주로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27분전

해바라기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도 드라마 회차가 너무 짧으면 흐름이 자꾸 끊기는 기분이라 퇴근하고 운동할 때 오히려 긴 호흡의 영화를 더 자주 틀어놓게 되더라고요.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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