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한 종목이 전형적인 숏 스퀴즈 패턴으로 크게 튀는 걸 봤어요.
공매도 비율이 높다 정도는 누구나 보는데, 진짜 승부는 턴어라운드 뉴스가 뜬 뒤에 프리마켓부터 체결이 한 번에 붙는지더라구요.
저는 이런 장에서는 주문 흐름이 먼저고, 그 다음이 뉴스라고 보는데.
그리고 옵션 쪽 미결제 약정이 특정 가격대에 몰려 있으면, 그 가격대 근처에서 변동성이 과해지는 것도 같이 체크하게 돼요.
결국 숏 스퀴즈는 ‘좋은 기업’이랑 별개로, 그날의 수급이 먼저 주가를 끌고 가는 이벤트인 듯합니다.
그래서 전 고점 추격보다, 갭이 메워지는 속도+초반 체결 집중이 유지되는지만 짧게 보고 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