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벽 4시 반에 눈이 떠져서 결국 무의식중에 스마트폰으로 증권 앱을 켰습니다.
다행히 예전처럼 매수 버튼을 누르거나 환율을 계산하진 않았는데,
그저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VOO와 QQQ의 수량만 확인하고 바로 로그아웃했습니다.
남들은 이런 변동성 장세에 잠도 안 오고 피가 마른다는데,
저도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긴 한가 봅니다.
이렇게 매일 루틴처럼 들여다보는 것만 줄여도 한결 평온할 텐데 말이죠.
내일부터는 핸드폰을 아예 거실에 두고 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