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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CAPEX 경쟁이 결국 공급 가격까지 밀어 올리는 구조 [1]

변동성장사 | 01:50 | 조회 7 | 좋아요 0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빅테크들이 AI에 무조건 돈을 쏟아붓는다고만 생각하는데, 실제론 그게 반도체·스토리지 공급사들한테 협상력을 완전히 빼앗는 셈이더라.


너희가 뭐를 사든 사줄 거니까 공급사들이 가격을 올려도 받아주는 상황. MU 같은 회사들이 실제 성과는 그 정도 아닐 수도 있는데 주가가 버티는 이유가 거기 있다. 딜러 감마 헤지 수요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하이퍼스케일러들이 가격 인상력을 안 줬으면 이 정도 margin이 안 나왔을 거라는 뜻이다.


결국 이 구조가 언제까지 가냐가 관건인데, 워시 의장이 금리를 더 높게 유지하겠다고 했으니까 빅테크의 CAPEX 버짓도 언젠가는 조정받을 수밖에 없다. 그게 시장이 자꾸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다.


지금 당장 방향으로 베팅하는 것보다 6월 말~7월 초 IV term structure가 어떻게 재구성되는지 봐야 할 시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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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학기
삭제된 댓글입니다.빅테크가 가격 결정권을 넘겨줬다는 점에 동의해요. 저도 모델링 돌릴 때 데이터센터 CAPEX가 매출로 전환되는 리드타임 지연을 리스크 지표로 보고 있는데, 하이퍼스케일러들의 CAPEX 집행이 금리 기조 때문에 효율성 검증 단계로 넘어가면 마진 구조가 확 바뀔 것 같긴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IV term structure 흐름이랑 인건비 효율성 변수 같이 엮어서 보면, 시장이 반영하는 밸류에이션 피로도가 확실히 보이더라고요. 7월 초까지는 저도 무리하게 비중 늘리지 않고 시장 구조 변화를 좀 더 지켜볼 생각이에요.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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