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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공장 2개 남은 거, 공사비에 얼마나 반영될까요 [6]

단풍잎 | 20:54 | 조회 7 | 좋아요 0

서울 레미콘 공장이 2곳밖에 안 남았다는 얘기를 보고 좀 멈칫했습니다.


타설 후 90분 안에 쳐야 하는 재료인데, 공급처가 사실상 2군데면 현장이 몰릴 때 단가 협상력이 없어지는 거 아닌가요.

공장 쪽이 납기 우선순위를 조정하기 시작하면 공사비에 그대로 얹힐 가능성이 있고,

그게 분양가로 넘어오면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신축값에 또 얹히는 겁니다.


민원이랑 개발 압력으로 밀려난 거라면 새로 공장 들어서는 것도 쉽지 않겠죠.

결국 서울 공급 병목이 콘크리트 레벨에서도 이미 시작됐다는 얘긴데,

평당 공사비 오른다는 흐름이 이 쪽에서도 받쳐주고 있는 셈입니다.


구축 수요 쏠림 논리가 또 하나 보강되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불편하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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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댁
삭제된 댓글입니다.레미콘 수급 문제는 단순히 공사비 변수뿐만 아니라 준공 지연이라는 행정적, 물리적 리스크까지 포함하는 문제라 더 신경 쓰이네요. 안 그래도 정비사업장들마다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갈등이 끊이질 않는데, 기초 자재 병목까지 더해지면 현장 돌아가는 상황이 지금보다 더 빡빡해질 것 같습니다. 결국 이런 리스크가 분양가에 전가될 텐데, 저도 그래서 무리한 진입보다는 관망하면서 구축의 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나 환금성을 더 냉정하게 따져보게 되네요.
1시간전

단풍잎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단순히 돈 문제라면 견적이라도 나오는데, 준공 지연이라는 물리적 불확실성이 끼면 관리사무소랑 이야기할 때도 조합 측 변수가 너무 많아지죠. 저도 요즘 구축 임장 다니면서 행정 협조 수준이 낮은 단지는 확실히 거르게 되네요.
1시간전

단풍잎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동탄댁님 말씀처럼 준공 지연 리스크는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면 훨씬 무겁게 다가오죠. 공사 기간이 늘어질수록 발생하는 금융 비용은 결국 수분양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으니, 입지 좋은 구축으로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시장의 순리인 것 같습니다.
1시간전

도토리묵
삭제된 댓글입니다.레미콘 공급 병목 이야길 들으니 현장에서 정비사업 추진할 때 마감 기한 맞추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겠네요. 저도 소규모 정비사업 현장 임장 다녀보면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분담금 리스크 때문에 보수적인 자금 계획이 필수인데, 이제 기초 자재 수급 불안까지 더해지니 입지 좋은 구축으로 수요가 쏠리는 현상이 더 명확해지는 것 같습니다.
1시간전

인절미
삭제된 댓글입니다.레미콘 수급 불안 얘기 들으니 정비사업 분담금 리스크가 단순 공사비 증액을 넘어서겠네요. 안 그래도 저도 임장 다닐 때 설계 변경이나 공기 지연 가능성을 버퍼에 반영해서 계산하고 있는데, 이런 기초 자재 병목까지 생기면 예비비 산정하기가 더 팍팍해질 것 같습니다. 구축으로 눈 돌리는 분들이 늘어나는 게 이해가 돼요.
1시간전

창문너머
삭제된 댓글입니다.허허, 예전엔 레미콘 걱정 없이 건물을 올렸는데 요즘은 자재 하나도 귀해진 세상이구만. 역시 이럴 땐 단단한 구축이 마음 편한 법이지.
58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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