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딜 가나 반도체 벨트나 동탄 쪽 얘기가 끊이질 않네요.
주변에선 다들 유동성 들어오니 집값 잡기 힘들다고들 하는데, 현장에서 직접 임장 다니면서 느끼는 건 단순히 돈이 몰린다는 느낌보다는 확실히 ‘되는 곳’만 더 뚜렷하게 갈라지는 것 같아요.
어디는 몇억씩 뛰었다고 떠들썩해도, 구축이나 입지 애매한 곳들은 여전히 조용하고 오히려 보증보험 걱정에 발 묶인 매물도 많거든요.
무작정 올라탄다고 될 일은 아닌 것 같아서 저는 당분간 현금 흐름 보면서 조금 더 관망해보려 합니다. 마음은 급한데, 막상 계약서 앞에 서면 손이 안 나가는 건 저뿐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