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은 꼭 강남만 끄는 장은 아닌 것 같아요.
성북이나 은평, 도봉 쪽처럼 가격 부담 덜한 곳에 매수 붙는 이유가 결국 전세가 때문이더라고요.
신축 적고 전세가 먼저 뛰면 실거주자들이 버티다 매매로 넘어가는 흐름이 생각보다 빨라요.
근데 세입자 입장에서는 이럴 때 매매 분위기보다 재계약 조건부터 보수적으로 보셔야 해요.
특히 9월 전후 재계약이면 공시가격 변동 반영된 보증보험 한도 다시 계산해보고, 증액 안 되면 월세 섞는 쪽이 더 안전한 경우 많습니다.
경기에서 지인들 서류 같이 볼 때도 요즘은 집값 전망보다 보증금이 끝까지 방어되느냐를 먼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