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북 쪽 임장 돌면서 중개업소 사장님들이랑 얘기를 좀 나눠봤는데
자금 조달 계획서 쓸 때 주식 처분 자금 비중이 확실히 늘었다고 합니다.
대출 한도가 워낙 꽉 막혀 있다 보니까
결국 증시에서 번 돈을 보태서 넘어오는 수요가 실제 시장을 밀어 올리는 모양새입니다.
매매가 상승 속도에 비해 전세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서 리스크가 없진 않지만
결국 서울 핵심 입지는 이런 현금 유동성이 탄탄하게 받쳐주는 느낌입니다.
다만 대출 규제 때문에 현금 비율이 맞지 않는 매수자들은 여전히 진입 장벽이 높아서
양극화는 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저도 포트폴리오 재편 시기를 보면서 자금 흐름을 계속 주시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