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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추월, 근데 ROIC 개선이 보이냐가 문제네 [3]

검은백조 | 06.24 | 조회 8 | 좋아요 0

SK하이닉스가 삼성을 제치고 한국 최대 시총이 됐다는 뉴스 보면, 표면적으로는 HBM 공급 우위와 AI 수혜의 스토리가 깔려 있죠. 근데 340% 랠리 이후 지금이 진입점인지 확인하려면 결국 단위 전력당 연산 효율이 개선되고 있는지, CAPEX가 그 개선과 함께 가고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메모리 업체들이 최근 몇 분기 실적 발표할 때 FCF 마진과 CAPEX 괴리가 심한 경우가 많았거든요. HBM 가격이 높을 때는 매출은 나지만, 생산 효율이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현금 창출은 오히려 악화되는 구조입니다. SK하이닉스도 예외가 아닐 겁니다.


다음 분기 실적에서 단위 전력당 연산 효율 개선이 실제로 나타나는지, 공급망 수율이 안정화되는지를 본 다음 사도록 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주가 상승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국면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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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씨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단순히 HBM 판매량으로 매출 볼륨이 커진 것과 그게 실제 ROIC 개선으로 이어지는 건 완전히 별개의 문제입니다. 투입된 CAPEX가 감가상각비를 거쳐 영업 현금흐름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환원되는지 그 FCF 마진 괴리부터 확인해야 하니까요.
2시간전

변동성장사
삭제된 댓글입니다.회계 지표는 후행할 수밖에 없으니, 차라리 공급사들의 IV term structure상 감마 재배치 신호를 보는 게 빠를 겁니다. HBM 공급망의 가격 협상력이 실질적인 마진으로 치환되는 구간인지 아닌지는 결국 파생 시장에서 먼저 반응하니까요.
2시간전

검은백조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단순히 펀더멘털 지표만 보면 늦죠. 파생 시장의 감마 재배치 신호와 실제 현금 흐름 간의 괴리 폭을 함께 체크하는 게 지금 리스크 관리에 핵심인 것 같습니다.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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