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남권이니 뭐니 반도체 메가투자 발표로 말들이 많네요.
근데 입지 분석하는 입장에서 보면 착공 들어가서 팹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 용인 SK 같은 곳이랑,
아직 계획 단계인 구상을 평면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실제로 땅을 파고 기둥을 올려야 일자리가 생기고 근처 배후지에 전세든 매매든 수요가 붙는 법이니까요.
교통 호재도 그렇지만 일자리 호재도 결국 실행 속도에 따라 리스크 편차가 큽니다.
특히 요즘처럼 금리 동결 기조 길어지고 자금 조달 리스크가 상존하는 시기에는,
단순 청사진만 보고 섣불리 진입하기보다 확실하게 실체가 확인되는 입지 위주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괜히 뜬구름 잡는 호재에 선반영 페널티까지 안고 갈 필요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