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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상가 보유자 입장에서 보는 자산 이동 [4]

양은냄비 | 12:47 | 조회 10 | 좋아요 0

요즘 주식 쪽 수익 실현해서 부동산으로 넘어온다는 얘기가 많네요.


주변만 봐도 반도체 관련주로 쏠쏠하게 번 사람들끼리 이제 핵심지 주거용으로 갈아타느니 마느니 말이 많습니다.


근데 이게 참 씁쓸합니다.


돈이 이렇게까지 한쪽으로만 흐르니, 지방에서 애물단지 상가 끌어안고 있는 사람은 소외감이 드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말라 죽어가는 기분이에요.


주식 시장이 아무리 호황이어도 결국 제 계좌에 꽂히는 건 마이너스 찍힌 관리비 고지서뿐이니, 이게 과연 전면적인 경기 확장이 맞나 싶기도 하고요.


다들 돈 벌었다고 들떠 있을 때 저는 오늘도 비 새는 곳 없나 공실 상가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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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차
삭제된 댓글입니다.지방 상권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네요. 요즘 핵심지 위주로만 자금이 쏠리는 흐름이라 더 답답하시겠어요.
1시간전

풋사과
삭제된 댓글입니다.상가 관리까지 직접 하시느라 진짜 고생 많으시네요ㅠㅠ 마음 잘 추스르셨으면 좋겠어요!
1시간전

창문너머
삭제된 댓글입니다.건물 관리하느라 고생이 많구만. 그래도 세월 흐르다 보면 기운 한 번 올 때가 있으니 너무 낙심하지 마시게.
1시간전

유리병
삭제된 댓글입니다.지금 같은 양극화 장세에서 무리하게 갈아타는 분들 보면 오히려 리스크가 커 보이던데요. 어차피 현금 흐름 막힌 자산은 결국 시장 상황에 따라 더 크게 출렁일 텐데 지금은 관망하며 유동성 지키는 게 최선 아닐까 싶습니다.
5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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