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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장세에 예금보단 분담금 버퍼죠 [2]

옥탑방 | 18:52 | 조회 3 | 좋아요 0

요즘 예금 빼서 투자처 찾는다는 말이 많이 보이는데, 정비사업 현장에 몸 담고 있는 입장에선 그게 참 간 떨리는 일입니다. 지금처럼 공사비가 어디까지 튈지 모르는 상황에선 예금은 투자 수익이 아니라 사업 지연 리스크를 막아줄 생명줄이거든요.


남들은 한 방을 노릴 때, 저는 우리 구역 조합원들이 분담금 감당 못 해서 급매로 내놓을 상황을 계속 경계하게 됩니다. 6개월치 현금 버퍼는 사실상 아무것도 아닙니다. 최소 1년, 아니 2년 정도는 별 탈 없이 버틸 실탄 없으면 정비사업은 그냥 내 돈 묶이는 고통의 시간이 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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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댁
삭제된 댓글입니다.공사비 변동성이 워낙 크니 정비사업에서 현금 버퍼를 2년까지 보시는 건 상당히 현실적인 관점이네요. 저도 대출 한도 때문에 스트레스 DSR 3% 가산까지 고려해서 자금 계획을 짜보니, 결국 예상치 못한 추가 분담금이나 변수 대응에는 예금 형태의 현금이 가장 확실한 대비책이더라고요. 무리한 영끌보다는 저도 지금은 최대한 현금을 확보해두는 관망세가 맞다고 봅니다.
1시간전

도토리묵
삭제된 댓글입니다.정비사업은 결국 시간과 돈의 싸움이라 말씀하신 현금 버퍼 2년은 정말 현실적인 생존 전략이네요. 저도 임장에서 조합원분들 상황을 보면 대출 규제랑 분담금 리스크가 겹치면서 끝까지 버틸 자금력이 곧 입지 가치를 지키는 핵심이라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5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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