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니까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이든 뭐든 결국 숫자(임대·매매가 차이, 기간, 비율)로 승부 보더라고요.
근데 그 숫자 자체보다도, 그 숫자를 사람들이 어떤 프레임으로 받아들이는지가 더 크게 갈리는 느낌.
전문가들이야 법리로 쪼개겠지만
일반인은 “그럼 이득이 남았냐/안 남았냐” 감각으로만 판단하니까, 말이 길어질수록 더 불편해지더라고요.
저도 마케터라 그런지 몰라도
결국 프레임 설계가 이기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피곤해요.
가족 기기 관리할 때도 결국 숫자만 보면 끝이 아니고 맥락이 중요하잖아요.
정치도 비슷한데, 맥락은 잘 안 들어오고 숫자만 요란해서 더 답답한 날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