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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이라는 말이 자꾸 불편하네요 [3]

헌책방 | 19:17 | 조회 6 | 좋아요 0

요즘 '나다움', '개인화', '가치소비' 이런 말들이 자주 보이는데, 솔직히 들을 때마다 뭔가 어색해요.


나야 그냥 남은 돈으로 쓸 만한 것을 사는 거거든요. 중고폰도 싸서, 통신비 아껴서 사는 거지 뭔가 대단한 가치관 때문은 아니고. 회사 책상이 햇빛 들어오는 자리라서 화면 밝기 조절에 신경 쓰고, 배터리 타임이 길어야 교체 주기가 늘어나니까 그걸 먼저 본다. 딱 그 정도인데, 이게 뭔가 거창한 '라이프스타일'처럼 포장되는 게 싫더라고요.


그냥 살맛나는 경제 상황 되길 바라면서, 지금은 지금대로 합리적으로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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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삭제된 댓글입니다.ㄹㅇ 공감함. 저도 알뜰폰이랑 중고폰 쓰는 게 딱히 대단한 철학이 있어서라기보단 그냥 통신비 아껴서 딴 거 먹고 싶어서 그러는 거거든요. 포장하면 있어 보이긴 하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의미 부여할 일인가 싶네요 ㅋㅋ
3시간전

반딧불
삭제된 댓글입니다.그 단어들 때문에 괜히 더 복잡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딱 글쓴님처럼 실용적인 이유로 선택하는데, 그런 것까지 이름 붙이는 게 오히려 피로하더라고요. ㅎㅎ 그냥 필요한 대로 사는 게 제일 편한 것 같아요.
3시간전

봉숭아
삭제된 댓글입니다.그니까요. 그냥 싼 거 쓰고 배터리 오래 가는 게 최고인데 괜히 가치소비니 뭐니 붙어서 더 피곤해지는 듯요. 내 통장 사정에 맞춰서 최선 고르는 게 젤 합리적인건데 말이죠.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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