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들 엔딩곡이 진짜 길어졌다더니, 어제 극장 나가면서 그 느낌을 확 받았어요. 영화는 끝났는데 스피커로 흘러나오는 음악 때문에 자리에서 못 일어나고 있었어 😅
처음엔 자막까지 기다리는 건 줄 알았는데, 요즘은 그냥 음악이 영화의 여운을 늘려주는 거 같더라고요. 극장 냉방도 시원하고, 그 음악만 듣다 보면 일상으로 돌아가기 싫어지는 기분이라니까요!
근데 이게 이상하게 집에서 오디오로 듣는 것과는 다르더라고요. 극장 사운드의 품질이 좀 다르긴 한가봐요. 혹시 극장 나온 후에 따로 OST 찾아서 듣는 사람들 많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