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도서전 가봤어. 마지막 날이라 사람이 진짜 많긴 했는데ㅠㅠ
근데 가면서 느낀 게, 요즘 AI 시대 얘기가 이렇게까지 일상에 들어와있구나 싶었어. 도서전 주제가 '인간선언'이었대. 인간이 뭔지 다시 생각해보자? 이런 개념이더라고. 근데 와보니까 옛날 도서전이랑 좀 달랐음. 사람들이 물어보는 질문도 그렇고, 전시도 그렇고 AI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서만 꾸역꾸역 얘기하는 느낌?
나는 아직 그 깊이까지 생각해본 적 없는데ㅋㅋ 직장 다니면서 AI 도구 쓸 일이 있어도 '이게 편하네' 정도고, 인간은 뭔가 하는 철학적 고민까진 안 했었어. 근데 이제 많은 사람들이 그걸 진지하게 하고 있다는 게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