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배당 안 주는 종목은 막연히 남이 더 비싸게 사주길 기대하는 느낌이어서 좀 껄끄러웠습니다.
근데 연초에 반도체 개별주 재진입했다가 손실 보고 나서 보니까,
결국 핵심은 배당 유무보다 벌어들인 돈을 어디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다시 넣느냐더라고요.
요즘은 성장주는 CAPEX 늘어난 뒤에 FCF 마진이 언제 따라붙는지,
배당 쪽은 금리 버티는 동안 커버리지가 안 무너지는지만 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역할 분담했습니다.
SPY로 성장 먹고,
현금흐름 보이는 쪽은 따로 담고.
지금처럼 지표 하나에 시장이 예민할 때는 이게 제일 덜 흔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