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문득 잠이 깨서 계좌를 슬쩍 봤는데
여전히 지수 밸류에이션이니 기술주 고점이니 말들이 많더군요.
주변 동료들만 해도 매일 밤새워 뉴스를 보고 장중 대응하느라
피곤해하는 기색이 역력한데, 그걸 보면서 참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
매번 출렁이는 지표나 매크로 이슈에 심리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하면
결국 투자가 직장 생활까지 갉아먹게 되더라고요.
저는 그저 VOO와 QQQ를 기계적으로 모아가면서
남는 시간에는 눈을 감고 일찍 잠을 청하는 편이
직장인으로서 가장 지속 가능하고 마음 편한 길인 것 같습니다.
조용히 모아가는 시간이 쌓이면
결국 복리가 알아서 일해 줄 테니까요.
오늘 밤도 다들 편안히 주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