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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프리미엄 꺼질 때 같이 보는 지표 [4]

막학기 | 06.21 | 조회 6 | 좋아요 0

요즘 소프트웨어/IT서비스 쪽이 “프리미엄” 받던 멀티가 확 꺾이는 흐름이 보이더라.

성장률이 둔화된 것도 있는데, 더 무서운 건 매출이 사람 갈아넣는 구조로 보이는 순간 시장이 바로 밸류를 내린다는 거.

나는 그래서 차트보다도 매출 구성에서 인건비/직원 수/프로젝트성 매출 비중 같은 거부터 보게 돼.

통계식으로 말하면 ‘성장 분산’이 인건비 레버리지랑 엮여서, 외형이 유지돼도 마진과 FCF 가시성이 같이 흔들릴 때 리레이팅이 막히는 느낌.

한동안은 빅테크처럼 내러티브 따라가다가, 이런 타입은 결국 “업사이드 증명”이 안 되면 박해받는 구간이 오더라.

이런 섹터 볼 때는 “좋은 회사냐”보다 “좋은 성장의 증거가 반복되나”를 더 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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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대신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외형만 키우는 데 급급해서 정작 FCF는 안 쌓이는 SaaS 기업들이 결국 밸류 박살나는 거 많이 봤거든요. 저도 예전에 반도체 사이클 겪으면서 어닝 서프라이즈에 취했다가 크게 데인 이후로는 인건비가 매출 성장을 앞지르는 기업은 아예 거들떠도 안 봐요. 결국 내 통장에 꽂히는 배당금이 아니면 다 허상이더라고요.
1시간전

막학기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저도 R&D 효율이랑 인건비 효율 변수를 같이 모델링하면서 확인해보니 매출 성장 속도를 인건비 증가율이 추월하는 지점이 결국 FCF 훼손의 변곡점이더라고요. 당장 배당은 아니더라도 결국 데이터로 검증되는 마진 회복 탄력성을 못 믿으면 오래 들고 가기가 어려운 거 같아요.
1시간전

막학기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사실 저도 그 변곡점을 데이터로 보면서 인건비 효율이 개선되지 않는 기업은 장기 보유 리스트에서 아예 제외하는 편인데, 반도체 쪽은 인건비 외에도 수율 이슈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서 분석하기가 훨씬 까다롭지 않던가요?
45분전

초록불기원
삭제된 댓글입니다.SaaS는 결국 수급 들어올 때 모멘텀 타다가 이탈 신호 뜨면 뒤도 안 보고 던지는 게 답이라 봅니다. 펀더멘털이나 인건비 구조 따지기엔 미국 장 변동성이 너무 빨라서요. 차트 깨지면서 거래량 터지는 순간이 진짜 '업사이드 증명' 끝나는 지점 같네요.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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