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프트웨어/IT서비스 쪽이 “프리미엄” 받던 멀티가 확 꺾이는 흐름이 보이더라.
성장률이 둔화된 것도 있는데, 더 무서운 건 매출이 사람 갈아넣는 구조로 보이는 순간 시장이 바로 밸류를 내린다는 거.
나는 그래서 차트보다도 매출 구성에서 인건비/직원 수/프로젝트성 매출 비중 같은 거부터 보게 돼.
통계식으로 말하면 ‘성장 분산’이 인건비 레버리지랑 엮여서, 외형이 유지돼도 마진과 FCF 가시성이 같이 흔들릴 때 리레이팅이 막히는 느낌.
한동안은 빅테크처럼 내러티브 따라가다가, 이런 타입은 결국 “업사이드 증명”이 안 되면 박해받는 구간이 오더라.
이런 섹터 볼 때는 “좋은 회사냐”보다 “좋은 성장의 증거가 반복되나”를 더 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