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미국주식

밤샘 차트 악습, 이번엔 진짜 끊기로 [2]

민들레씨 | 00:37 | 조회 6 | 좋아요 0

새벽 5시에 깬 습관이 있어서요. 처음엔 야근이 많아서였는데, 지금은 그냥 포트폴리오 들었다 놨다 하려고 HTS 켜는 거네요.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서 VTI 차트 30분을 봤는데, 하루 변동성에 일희일비하는 게 정말 힘들더라고요.


이건 분석이 아니라 그냥 습관성 불안감인 것 같아요. 재무제표와 배당 커버리지를 3개월마다 확인하는 게 내 방식인데, 왜 자꾸 매일 호가창을 들었다 놓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부터 HTS 제거하고 지수 ETF 적립만 자동화로 돌리기로 했어요. 심리적 안정이 최고의 마진이라는 걸 몇 번이나 느껴야 배우나 싶네요.

공유하기
목록보기
퍼날러
삭제된 댓글입니다.HTS 지우는 게 정답이긴 한데, 저도 예전엔 프리장 알림 켜두고 잠도 제대로 못 잤거든요. 근데 막상 자동화 돌려도 FCF 마진이랑 CAPEX 흐름 직접 체크 안 하면 오히려 불안해서 더 찾게 되더라고요. 아예 안 보는 것보다는 자기만의 리스크 관리 지표를 스프레드시트에 박아두고, 딱 그것만 보면서 뇌동매매 막는 게 심리적 안정엔 더 도움 됐습니다.
1시간전

민들레씨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수동으로 지표를 챙기는 분들이 대단하긴 한데, 저처럼 습관성으로 호가창을 열게 되면 결국 뇌동매매의 문턱을 넘게 되더라고요. 스프레드시트 관리조차 저에겐 분석을 가장한 불안 해소용이라, 아예 시야를 차단하는 게 현시점 제 계좌와 멘탈을 지키는 유일한 안전마진 같습니다.
16분전

목록보기
신고하기

신고 사유를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