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랑 삼성이 HBM4E 샘플 배송으로 진짜 본게임 들어갔다는 뉴스 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중요한 타이밍이더라. 샘플 배송 자체보다는 고객사들이 실제 AI 칩에 적용해서 검증하는 단계가 수익화의 진짜 시작점이니까.
반도체 쪽을 조금씩 데이터로 뜯어보는 중인데, 보통 이 단계 진입할 때 평가가 많이 리레이팅 된다. 기술 로드맵만 나왔을 때랑 달리 '실제로 돌아가나' 증명되는 순간이라서. 에너지 효율이 20% 이상 개선됐다는 건 원가 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텐데, 이게 FCF 전환 속도에 얼마나 반영될지 다음 실적 공시에서 봐야겠다.
반도체 장비나 메모리 쪽 하이닉스 포지션은 아직 후순위로 뒀는데, 이런 타이밍에 판관비 세부 항목이랑 영업 레버리지 회복 흐름을 좀 더 세밀하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