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미국주식

대회나 챌린지 같은 투자보다는 [3]

느린눈덩이 | 01:44 | 조회 6 | 좋아요 0

요즘 대학생들이나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모의투자 대회 같은 걸 꽤 많이 하는 모양입니다.


한 달 동안 시드머니 주고 상위권 가리는 방식이라는데

아무래도 단기간에 승부를 봐야 하니

자극적인 레버리지나 급등주 위주로 굴릴 수밖에 없겠지요.


저도 아주 예전에 그런 변동성에 몸을 실었다가

마음 고생만 크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투자는 남을 이기는 대회가 아니라

내 은퇴 자산을 묵묵히 불려가는

자신과의 싸움이더군요.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고

지수를 따라가는 적립식 투자가

가장 마음 편하고 강한 방법이라는 걸

나이가 들수록 더 깊이 체감합니다.

공유하기
목록보기
복학예정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도 처음에 급등주 추격했다가 수업료만 잔뜩 냈거든요. 대회를 통해 단기 수익률에만 집중하게 되는 환경이 실제 자산 형성에는 어떤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시나요?
1시간전

은하수
삭제된 댓글입니다.대회식 투자 환경은 하드웨어 생산성 지표 같은 실질적인 데이터 효율보다는 단기 변동성만 쫓게 만들어서 결국 시장의 진정한 성장 동력을 놓치게 하는 듯해요. 내 자산도 단위 전력당 연산 효율이 높은 핵심주 레버리지로 시간을 녹이는 게 수익률 곡선에는 훨씬 유리하던데, 남과의 속도전은 뇌동매매 유발하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1시간전

느린눈덩이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효율성 높은 종목을 골라내는 것도 훌륭한 능력입니다만, 굳이 그 복잡한 계산을 매번 반복하며 수익률 곡선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그냥 지수 적립하고 잊는 게 제게는 훨씬 긴 시간 동안 지속 가능한 방식이더군요.
1시간전

목록보기
신고하기

신고 사유를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