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미국주식

구글 AI 연구자 이탈, 이번엔 좀 다르게 읽힘 [2]

퍼날러 | 04:05 | 조회 3 | 좋아요 0

Gemini 공동 리드였던 Noam Shazeer가 OpenAI로 갔고

며칠 뒤 DeepMind VP에 노벨상 받은 John Jumper가 Anthropic으로 갔다는 거 알고 나서

처음엔 그냥 인재 유출 뉴스겠지 했는데


생각해보면 Shazeer는 구글이 2.7조 넘게 주고 인수한 회사 창업자임

지금 구글 주식도 어마어마하게 들고 있을 텐데

거기서 나간다는 건 돈 문제가 아니라는 거잖아


그게 좀 걸림

구글이 AI 레이스에서 이길 거라고 본다면 그냥 남아서 같이 커지는 게 압도적으로 유리한데

나간다는 건 결국 구글이 이 판을 못 가져간다고 본다는 신호 아닌가 싶고


GOOGL 포지션 들고 있는 입장에서 이 부분이 FCF 마진이나 CAPEX 숫자보다

더 불편하게 느껴지는 게 솔직한 심정임

공유하기
목록보기
월세대신
삭제된 댓글입니다.돈 문제가 아닌 걸 알기에 더 찜찜하죠.. 저도 예전에 SaaS 기업 볼 때 인건비랑 매출만 쫓다가 정작 핵심 인력 이탈하는 거 뒤늦게 알고 고생한 적 있어서 그 느낌 알 거 같아요. 기술적 우위가 흔들리는 건 아무리 CAPEX 쏟아부어도 FCF로 바로 치환 안 될 수 있다는 신호라.. 저라면 배당 안 주는 성장주 비중은 좀 줄이고 배당 성장이 뒷받침되는 리츠나 에너지 인프라 쪽으로 마음 좀 돌릴 것 같네요.
2시간전

퍼날러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공감하네요. 단순히 비용 효율을 떠나서 핵심 인력 이탈이 기술 우위의 임계점을 넘었다는 신호로 읽힐까 봐 그게 제일 리스크로 보입니다. 인프라 쪽으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해서 대응하셨다는 전략도 지금 같은 장에선 꽤 합리적인 하방 방어책 같네요.
2시간전

목록보기
신고하기

신고 사유를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