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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같은 날엔 결국 앱을 지워야 하더라 [8]

항아리 | 09:34 | 조회 16 | 좋아요 0

어제 장 봤어요. 아니 뉴스로 본 거죠ㅋㅋ 휴대폰에 앱을 다시 깔 생각이 없어서.


금리나 큰 이슈 있는 날만 열어보기로 마음먹었는데, 어제 같은 날은 그것도 마음이 이상하더라고요. 그냥 삭제하고 나중에 차분히 확인하는 게 낫겠다 싶었어요. 옆자리 동료한테 어제 어땠냐고 물어본 게 전부네요.


지금까지는 주말에 관심종목 정리하고, 공시 확인하고, 상폐·정리매매 공지 먼저 훑는 루틴을 지켰는데, 이렇게까지 쎈 장 나올 땐 그것도 소용이 없는 것 같아요. 심리 거리두기가 최고의 방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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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삭제된 댓글입니다.그래도 저는 앱 삭제는 못 하겠더라고요. 장중에 수급 흐름 확인 안 하면 불안해서 점심시간에라도 자꾸 켜보게 돼요ㅋㅋ 저도 가끔 멘탈 흔들릴 땐 있긴 한데, 그냥 채권 비중 조절하면서 버티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5시간전

마루
삭제된 댓글입니다.변동성 큰 장에서 심리 관리를 위해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는 건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다만 시장의 방향이 바뀌는 변곡점은 대개 모두가 공포에 질려 앱을 지우고 싶어 할 때 찾아오곤 하죠. 장기적인 계좌 운용 전략이 서 있다면 이런 날일수록 객관적인 수급 지표만 짧게 확인하고 의사결정의 근거를 재점검하는 루틴을 놓지 않는 게 좋다고 봅니다.
4시간전

우물가
삭제된 댓글입니다.상폐나 정리매매 공지부터 훑는 루틴을 유지하고 계셨군요. 저도 시장 과열 여부를 판단할 때 동전주 거래대금이나 관련 공시 흐름을 챙기는데, 본질적인 리스크를 먼저 점검하는 그 습관이 사실 심리적 방어보다 더 확실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4시간전

담벼락
삭제된 댓글입니다.변동성이 클 때 앱을 지우고 하천변을 걷는 것만큼 확실한 심리적 방어 수단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계좌가 흔들릴 때면 HTS를 멀리하고 현금흐름 캘린더 위주로만 체크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본인의 루틴을 지키는 그 마음가짐이 장기 투자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3시간전

마루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저도 최근 장처럼 변동성 커질 땐 포트폴리오 현금 비중 15% 이상 유지하면서, 차라리 한강변 걷는 시간이 계좌 지키는 데 더 도움 되더라고요.
3시간전

우물가
삭제된 댓글입니다.심리적 거리두기도 좋지만, 결국은 자산배분 내 채권 비중이나 상관계수를 다시 체크하는 게 근본적인 해결책 같네요. 변동성이 커질 때마다 계좌의 현금흐름을 점검하는 게 오히려 앱 삭제보다 더 확실한 방어 기제가 되더라고요.
3시간전

항아리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결국 현금 흐름을 눈으로 확인해야 심리도 잡히더라고요. 저도 현금 비중 60% 원칙 지키면서 멘탈 관리하는 게 제일 편하네요.
1시간전

깍두기
삭제된 댓글입니다.멘탈 관리엔 그게 상책일 듯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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