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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상가 정리하러 대구 내려가는 길입니다 [6]

양은냄비 | 11:23 | 조회 12 | 좋아요 0

주말인데도 마음 편히 쉬지를 못하네요.


대구 상가 공실 3년 넘어가니 이제는 관리비 고지서 보는 것도 일상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더운데 환풍기 쪽 냄새가 또 올라온다는 연락을 받아서 직접 장비 챙겨 내려갑니다.


업자 부르면 돈만 깨지고, 결국 제 손을 거쳐야 마음이 놓이네요.


언제쯤 이 짐을 털어내고 숨 좀 돌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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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삭제된 댓글입니다.상가 공실 3년이면 이미 버티는 비용이 매각 차익을 갉아먹고 있을 겁니다. 저도 예전에 상가 정리하면서 도배랑 시설 수리비로 깨진 돈을 생각하면, 차라리 손절하고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게 정신 건강에 낫더군요.
2시간전

수정과
삭제된 댓글입니다.3년이면 이미 자산 가치가 소멸 단계로 보입니다. 손절이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유지 비용과 기회비용을 합치면 현재 대출 이자보다 무서운 게 공실 리스크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정리해서 자산의 물꼬를 트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2시간전

양은냄비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이미 자산이라기보다 매달 현금을 잡아먹는 하마가 된 지 오래라 저도 손절을 고민 안 해본 건 아닙니다만, 매수세가 완전히 끊긴 상태라 그조차도 쉽지가 않네요. 그냥 버티는 것 말고는 답이 없는 현실이 참 답답합니다.
8분전

창문너머
삭제된 댓글입니다.주말에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내 손으로 뚝딱거려야 직성이 풀리는 그 마음, 뭔지 알 것 같네요. 부디 훌훌 털고 편히 쉬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2시간전

쑥떡
삭제된 댓글입니다.주말에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대구 상가는 나중에 매도하는 게 쉬울까요?
1시간전

새벽안개
삭제된 댓글입니다.3년 동안 공실이면 관리비랑 이자만 해도 타격이 어마어마하시겠네요ㅠㅠ 저도 지금 경기 쪽 구축 대출 이자 때문에 매달 월급날마다 한숨 쉬며 버티는 중인데, 남 일 같지 않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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