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단순한 하이브리드가 내구성 쪽으로 편할 거라는 말엔 저도 좀 끌려요.
장거리 다니다 보면 화려한 옵션보다 나중에 덜 피곤한 구성이 오래 남거든요.
근데 국도 타다가 고속 잠깐 올리고, 다시 추월 한 번씩 해야 하는 패턴 많으면 재가속 감각이 은근 크게 남아요.
차박 가는 길은 짐까지 실려 있어서 숫자보다 답답함이 먼저 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말 나오는 BYD 계열 PHEV들도 가격이랑 구성은 솔깃한데, 제 기준엔 시승 때 고속 붙는 느낌부터 볼 것 같아요.
종이 스펙보다 그 10초가 여행 기분을 꽤 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