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소형 SUV 뉴스 보다가 깜놀했어요. 1천만 원대 가격에 아반떼보다 큰데 연비도 15km/L대라는 거... 저랑 비교대상이 완전 달라지겠네요ㅎㅎ 사실 미니밴 사용자 입장에선 이미 중국 전기차·PHEV 라인업이 패밀리카 선택지로 들어온 지 좀 됐는데, 이 정도 가격대면 정말 다른 얘기예요.
저도 처음엔 "중국산이면 정비는?"부터 물었는데, 이미 AS센터 접근성 문제로 조심했던 바로 그 이유가 더 커질 것 같아서요. 유지비·부품 수급·리콜 관리를 한 바인더에 적어놓는 입장에서 보면, 신차 가격이 싸도 정비 미로에 빠지면 TCO가 얼마나 뛸지 모르니까요. 결국 "싸다"고 시작한 게 "비쌌다"로 끝날 수 있고요.
가족 태우는 차는 가격만 이길 게 아니라 5년 뒤 부품값, AS센터 대기 시간까지 다 봐야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