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고 매입하면서 느끼는 건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습기로 인한 부싱 경화가 눈에 띄네요. 특히 6월 같은 장마철을 거친 차들이 들어오면 하체가 얼마나 상해 있는지 생각보다 심각해요.
야외 적치 오래된 재고차나 관리 안 된 개인 차량들은 브레이크 디스크 녹까지 생긴 상태로 들어오는데, 이런 차들은 아무리 엔진룸이 깨끗해도 결국 타이어 교체·서스펜션 정비로 수백 만원대 손실이 나요. 특히 전기차 같은 무거운 공차중량 차들은 부싱이 더 빨리 경화되니까 더더욱.
신차 구매하시고 장시간 주행 전에 한번 점검해보세요. 편마모된 타이어랑 딱딱해진 부싱은 나중에 큰 비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