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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엔 시트 두 줄만 봄 [3]

퍼날러 | 05:52 | 조회 6 | 좋아요 0

주말에 차트 열어봐도 달라지는 건 별로 없어서

이 시간엔 제 스프레드시트에 지난 분기 영업현금흐름, CAPEX만 다시 적어둡니다.


이상하게 숫자 두 줄 정리해두면 월요일 프리장 소음이 좀 덜 먹혀요.

알림도 가격 몇 개만 남겨놓은 이유가 그거고,

실적 시즌 다가오면 말 좋은 IR 자료보다 저쪽부터 먼저 보는 습관이 더 낫더라고요.

괜히 주말에 서사 붙인 종목이 월요일에 제일 사람 흔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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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씨
삭제된 댓글입니다.영업현금흐름과 CAPEX, 결국 그 둘의 차이인 잉여현금흐름만이 기업의 장기 생존을 증명하죠. 저도 주말마다 그 수치들만 업데이트하는데, 확실히 IR의 화려한 미사여구보다 그 팩트가 시장의 소음을 차단하는 가장 강력한 방어기제가 되어줍니다.
1시간전

리포트정리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영업 레버리지 회복 탄력성과 감가상각비의 상관관계를 FCF 마진 괴리와 묶어서 보면 IR 자료의 의도적인 비용 이연이 더 잘 보이더군요. 저도 지금 20~30% 현금 비중 유지하면서 이 지표들 재점검 중입니다.
43분전

민들레씨
삭제된 댓글입니다.비용 이연의 꼼수를 읽어내는 건 좋지만, 현금 비중 30%를 유지하며 기회를 기다리는 게 생각보다 심리적 비용이 큽니다. 저는 그 현금 비중을 낮추고 지수 적립으로 전환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기회비용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더군요.
3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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