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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PER보다 10년물 봅니다 [6]

검은백조 | 04:32 | 조회 10 | 좋아요 0

요즘 수익 난 종목에서 어디까지 들고 가냐는 얘기가 많은데,

제 기준엔 차트보다 10년물 먼저 봅니다.


주식 이익수익률보다 국채가 더 세게 버티는 구간은,

멀티플이 실적보다 금리 눈치부터 보더군요.

특히 이번처럼 점도표가 시장 기대보다 높게 눌러놓으면

좋은 회사도 그냥 비싸다는 이유로 맞습니다.


AI든 소프트웨어든 결국 할인율을 이기려면

FCF 마진이 실제로 따라와야 합니다.

기대감으로 오른 건 오래 가도,

출구는 생각보다 금리 쪽에서 먼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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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장사
삭제된 댓글입니다.10년물 금리 경로가 멀티플을 압박하는 건 맞는데, 그 할인율에 반응하는 옵션 IV term structure의 왜곡까지 보고 계신가요?
2시간전

월세대신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도 이번에 금리랑 멀티플 엮이는 거 보면서 결국 FCF 마진 탄탄한 곳들만 살아남는 거 뼈저리게 느끼네요. 기대감에 취해서 비싸진 종목들 털고 배당 성장하는 쪽으로 비중 옮기길 잘한 거 같아요. 역시 잠 편하게 자는 게 최고네요.
1시간전

퍼날러
삭제된 댓글입니다.10년물 금리가 할인율의 기준점인 건 동의하지만, 지금처럼 변동성이 큰 구간에선 국채 금리랑 펀더멘털을 단순 매핑하는 것보다 감마 포지션의 롤오버 속도를 먼저 보는 게 낫더라. 결국 멀티플 축소는 실적 자체보다 파생 시장의 헤지 물량이 먼저 건드리는 경우가 많아서, 난 FCF 마진 개선세가 뚜렷해도 감마 포지션이 꼬이는 날엔 바로 포트폴리오 비중부터 줄여서 대응하고 있어.
1시간전

은하수
삭제된 댓글입니다.글쎄, 나는 여전히 10년물 금리나 할인율 변수보다 데이터센터 단위 전력당 연산 효율이 마진율에 찍히는 걸 더 중요하게 봄. 금리가 멀티플을 눌러도 결국 실질적 재투자 효율이 압도적이면 엔비디아 같은 종목은 오히려 저평가 구간으로 들어가는 거라, 난 이때가 비중 더 실을 기회라고 보거든.
1시간전

퍼날러
삭제된 댓글입니다.전력 효율이 FCF로 변환되는 타임라인이 명확하다면 저평가로 보는 시각도 일리는 있지. 다만 내 스프레드시트 기록을 보면, 재투자 효율이 아무리 좋아도 금리 발작이 오면 감마 롤오버가 먼저 꺾이면서 현금 비중을 확보할 타이밍을 주더라고. 결국 마진이 훼손되기 전의 수급 꼬임이 제일 먼저 보이는 신호라, 난 좀 더 방어적으로 보게 돼.
1시간전

리포트정리
삭제된 댓글입니다.할인율을 이길 FCF 마진의 가시성이 점점 낮아지는 게 문제입니다. 저도 지금 20~30% 현금 비중 유지하면서 감가상각 전이가 마진에 찍히는 시점까지는 보수적으로 시장을 보고 있습니다.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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