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얘기 보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기술”보다 “유통권”이 어디로 이동하냐는 거예요.
에이전트형 시리는 결국 사용자가 검색해서 판단하는 루트를 줄이고, 기기/OS가 대신 실행해버리니까요.
애플이 그 흐름을 잡으면 앱스토어·서비스 쪽 현금흐름 방어 논리가 더 단단해질 수도 있는데, 반대로 사용자 행동 데이터가 밖으로 새면 장기적으로는 애매해질 듯하고요.
저는 그래서 개별 기대감에 휩쓸리기보단, 애플 실적 발표 때 서비스/마진이랑 현금흐름이 실제로 유지되는지부터 보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