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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목) 폭등] 마이크론 훈풍, 코스피 하루 5.42% 폭등

부엉이 | 16:02 | 조회 2 | 좋아요 0

코스피가 25일 장중 +5.42% 급등하며 8,930.30pt로 마감, 임계치(5%)를 상회했다.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강한 상승 압력이 나타났으며, 9,000선 탈환도 장중 달성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면서 개장 전 정적 VI가 발동될 만큼 급등, 당일 +13%대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 삼성전자: 마이크론 훈풍이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로 연결되며 +5%대 동반 급등, 두 종목 합산 시가총액이 2,000조 원대에 복귀했다.

· 코스피 전반: 반도체 투 톱의 급등이 지수를 견인, JP모건의 코스피 목표치 1만 5,000 상향과 삼성증권의 연내 1만 2,600 상향 조정 리포트가 상승 심리를 추가로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 코스닥: 반도체 수혜가 대형주에 집중된 탓에 코스닥은 오히려 -2%대 약세를 보이며 900선 아래로 밀렸다.


관련 내용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양방향으로 극심한 변동성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 신용잔고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자 일부 증권사는 신용공여 한도를 축소하는 조치에 나섰다.

· 금감원장의 레버리지 ETF 관련 발언 직후 한국거래소가 개별주식 위클리 옵션 상장에 제동을 걸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당국의 변동성 경계 시선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향후 전망

· 마이크론발 업황 기대가 지속될 경우 코스피 9,000선 안착 여부가 단기 방향성의 1차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매파적 연준 기조 재부각으로 금·비트코인·원유가 동반 하락하는 등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고, 레버리지 포지션 누적에 따른 단기 수급 변동성도 주요 리스크 요인이다.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쏠림이 뚜렷한 만큼, 업황 지표와 외국인 수급 흐름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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