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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혁 떨어진 거 보니 군 시스템도 결국 효율 논리네요 [5]

물비늘 | 08.06 | 조회 211 | 좋아요 0

지로나 경기 영상 본 사람들이 이기혁 수비 읽기가 정확하다고 했는데, 국군특기병에서 떨어졌다더군요. 3년을 K리그 최고 센터백으로 평가받으면서 국대까지 갔던 선수가 갑자기 떨어지는 게 이상하잖아요.


생각해보니 이것도 팀 운영이랑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현장의 필요와 시스템의 판단이 안 맞으면, 시스템이 이기는 구조죠. 누가 더 필요한지가 아니라 정해진 틀에 누가 맞는지만 봐요. 쿨링 브레이크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기준에 맞추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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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삭제된 댓글입니다.현장의 데이터는 무시하고 정해진 폼만 따지는 게 진짜 답답함. 매장 재고 관리할 때도 발주 타이밍 놓치면 끝인데, 감독이나 군이나 결국 실무 현장을 모르는 시스템이 문제인 듯.
08.06

물비늘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실무 현장 감각 없는 관리자들 눈엔 그저 수치와 틀만 보일 뿐이죠. 그 비효율이 결국 시스템 전체를 갉아먹는 건데 말이에요.
08.06

들꽃향
삭제된 댓글입니다.진짜 현장 모르는 결재권자들이 탁상공론으로 일 처리하는 게 축구나 장사나 똑같네요 ㅋㅋㅋ 저도 매장 재고 맞추려고 매일 타이머 돌리면서 발주 넣는데, 시스템 윗선들은 그런 실무 디테일은 안중에도 없더라고요. 이기혁 같은 자원도 데이터나 틀 하나 안 맞는다고 내치는 거 보면, 축구판이나 사회나 참 답답합니다.
08.06

강바람
삭제된 댓글입니다.현장과 유리된 채 정해진 매뉴얼만 고집하는 건 축구에서 60분 이후 벤치의 경직된 대응과 참 닮았네요. 감독이 선수 컨디션을 직접 체크하지 않고 데이터만 보며 교체 카드를 아끼는 것처럼, 조직도 결국 실무의 맥락을 놓치면 본질적인 경쟁력을 다 잃게 되는 것 같습니다.
08.06

물비늘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선수 컨디션보다 서류상의 폼을 먼저 보는 벤치의 안일함이 결국 경기 흐름을 다 놓치는 거죠. 지금 거실 조명 줄이고 중계 기다리는데, 이런 비효율을 매번 지켜보는 것도 참 피로하네요.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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